프렌즈영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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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렌즈로 배우는 미국 문화 – Thanksgiving Day와 가족의 진짜 의미🇺🇸 프렌즈로 읽는 미국 문화 2025. 5. 3. 23:07
🦃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어떤 날일까? 미국 사람들에게 Thanksgiving Day(추수감사절)은 가족과 함께 모여 정성스럽게 차린 저녁을 먹고,한 해 동안 있었던 일에 “감사”하는 의미 있는 날이에요.11월 넷째 주 목요일, 항공권은 1년 중 가장 가격이 오르고, 도로는 꽉 막히고 우리의 설, 추석처럼 전국이 고향으로 향하는 분위기로 가득해요. 그만큼 미국에서는 이 날을“가족과 함께해야만 하는 날”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하죠.감사보다 중요한 건 ‘함께 있는 것’ 그 자체일지도 몰라요.😕 하지만 모두가 이 날을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생각보다 많은 미국인들이'Thanksgiving'을 꼭 따뜻한 기억으로만 떠올리진 않아요. (나라와 상관없이 똑같죠;;)어릴 적 가족과의 갈등이 이 날과 겹쳤던 사람들도시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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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렌즈 영어 표현: “You’re mayor of the zone” – friend zone을 말하는 미국식 농담🎬 프렌즈 Season1/EP07-Day1-3 2025. 4. 30. 22:09
오늘은 프렌즈 시즌1 에피소드7 중, 레이첼이 파올로를 만나 설레는 순간,그리고 로스가 친구 존(friends zone)에서 벗어나려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함께 배워볼게요.미국식 관계 심리와 감정 표현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입니다. ① "You're mayor of the zone."✏️ 표현 풀이:직역: 넌 친구 존의 시장이야.실제 의미: 친구로 너무 오래 지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힘든 상태를 재치 있게 표현📺 장면 설명: 조이가 로스에게 너무 오래 망설여서 레이첼과 친구만 남았다고 지적하는 장면 ⚙️ 문법 포인트: [be] + 직업/직책 → 비유적 직책으로 현재 상황을 강조할 때 사용 🌎 문화 포인트:미국에서는 'friend zone'이라는 개념이 대화에서 자주 등장해요. 연애 관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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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렌즈 영어 표현: “I’m trapped in an ATM vestibule…” – 난처한 상황을 유머로 말할 때🎬 프렌즈 Season1/EP07-Day1-3 2025. 4. 29. 19:30
오늘은 프렌즈 시즌1 에피소드7 중 챈들러가 “I'm trapped in an ATM vestibule with Jill Goodacre” 라고 말했던바로 그 명장면을 함께 배워볼게요.긴장되고 어색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미국식 어색한 상황 대처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. ① "I'm trapped in an ATM vestibule with Jill Goodacre." ✏️ 표현 풀이:직역: 질 구다커랑 ATM 현관에 갇혔어.실제 의미: 예상치 못한 상황을 빠르게 요약하고 설명할 때 사용하는 표현 📺 장면 설명: 챈들러가 정전으로 은행 ATM 안에 갇혀 Jill Goodacre와 단둘이 있게 된 상황 ⚙️ 문법 포인트: be trapped in + 장소 → 특정 장소에 갇힌 상황을 표현할 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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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렌즈 영어 표현: “I think I’m falling for you” – 사랑 고백할 때 쓰는 영어🎬 프렌즈 Season1/EP06-Day1-3 2025. 4. 27. 09:21
오늘은 프렌즈 영어 표현 중 하나인 "I think I’m falling for you"를 함께 배워볼게요. 이 표현은 쿨한 척을 하다가도 결국 진심을 숨길 수 없는 미국식 감정 고백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.챈들러는 오로라와 만남을 이어가지만, 그녀가 다른 남자들과도 자유롭게 연애하고 있다는 사실에 점점 괴로워합니다.오늘은 쿨한 척 뒤에 숨겨진 복잡한 감정과, 그걸 표현하는 미국식 대화법을 함께 배워봅니다.① I’m seeing other people on the side.✏️ 표현 풀이직역: 나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있어.실제 의미: 연애 관계에 독점성을 두지 않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자유 연애 선언📺 장면 설명오로라가 챈들러에게 자신은 이미 결혼했지만,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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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렌즈 영어 표현: “No suds, no save” – 유머와 권리 주장 표현 배우기🎬 프렌즈 Season1/EP05-Day1-3 2025. 4. 25. 07:42
레이첼은 생애 처음 세탁소에 혼자 가는 날입니다.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결국 스스로 해낸 이 하루는,그녀에게 자립의 첫걸음이자, 로스와의 관계에 미묘한 전환점이 되었어요.이 장면 속 미국인들의 감정 표현과 말투 전략을 함께 배워봐요.① No suds, no save.✏️ 표현 풀이: 거품 안 났으면 자리도 없어! 📺 장면 설명: 레이첼이 세탁기에 옷을 넣으려 하자, 앞선 이용자가 규칙처럼 이 말을 하며 제지 📘 단어 설명: suds = 비누 거품 / save = 자리 맡기 ⚙️ 문법 포인트: No + 명사, No + 명사 → 리듬 강조형 경고 구조 🌍 문화 포인트:미국은 공공장소에서 권리를 주장할 때, ‘규칙 같은 말’을 자기 말처럼 써요.하지만 그 안엔 유머가 숨어 있어, 직접적인 충돌은 피하려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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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렌즈 영어 표현: “I thought I’d be okay” – 감정 억제, 슬픔 표현 해석🎬 프렌즈 Season1/EP04-Day1-3 2025. 4. 23. 23:20
로스는 친구들과 하키 경기를 보러 갑니다. 그런데 이 날은 전처 캐롤과의 '기념일'.로스는 애써 괜찮은 척하지만 감정은 쉽게 억제되지 않고,결국 경기 중 퍽에 맞아 병원까지 가게 되죠.‘괜찮은 척’ 속에 담긴 미국식 자존심과 회피 화법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. ① I just don’t want to be single again.✏️ 표현 풀이: 다시 혼자가 되긴 싫어 📺 장면 설명:하키장 도착 전, 로스는 친구들의 대화 중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불안을 슬쩍 내비칩니다. ⚙️ 문법 포인트: just + don’t want to + 동사원형 → 감정 회피 강조 표현 🌎 문화 포인트:미국에서도 관계가 끝난 직후,감정을 솔직히 말하는 대신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말이 많아요.이 표현은 슬픔보다는 두려움..